수도노회 선교위원회는 7월 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미션국제학교 개교예배를 드렸다.
캄보디아 미션국제학교는 수도노회와 참사랑교회가 파송한 '박선교'ㆍ이만우 선교사의 기도와 헌신으로 출발해 수도노회 선교위원회와 참사랑교회 및 후원자들의 눈물과 헌신으로 결실한 아름다운 열매다.
2018년 6월에 10,000㎥의 부지를 매입하고 2019년 1월 복토, 2020년 1월에 파일을 박기 시작했다. 공사 시작 후 코로나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사는 중단되지 않았고 2025년에 완공됐다. 이어 7월 3일에는 캄보디아 교육부 인가 절차가 완료되는 쾌거를 이뤘다.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상태는 아니었다. 계속해서 학생 모집이 이루어져야 하고 공사대금과 대출금 상환도 남아 있고, 교실 집기들이 더 필요하기에 한국교회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개교 예배는 정봉기 목사(선교위원회 서기)의 인도로 백양선 장로(부위원장)의 기도, 김대근 목사(총무)의 성경봉독 후 맹일형 목사(위원장)가 ‘요셉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선교 선교사가 학교 개요 보고 후 박권익 목사(부위원장) 한태호 목사(증경노회장 참사랑교회) 김재호 총장(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가 축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도노회 노회장 김응렬 목사가 격려사와 더불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도노회 선교위원회와 주파송교회인 참사랑교회에서도 함께 전달했다. 예배는 채이석목사(명예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미션국제학교 개교예배를 드리고 참석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미션국제학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배를 인도하는 선교위원회 서기 정봉기 목사
박선교 선교사가 학교의 개요에 관해 보고하고 있다.
수도노회 선교위원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참사랑교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학교의 주변 전경입니다.
기사내용
기독교종합신문 https://www.pot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9
기독신문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098